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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두 번째, 개발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별이되어라2 개발팀입니다. 책의 주인 여러분, 별이되어라2의 시즌 2 즐겁게 플레이하고 계신가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고 플레이 경험에 대해 소통해 주시는 책의 주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개발자 인터뷰에서는 처음으로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별이되어라2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설정 디자인팀과 컨셉아트실 캐릭터팀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별이되어라2에 대해 더 친근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팀의 개발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1월 28일(목)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기사 ‘아슬란’과 함께 시즌 2의 커다란 콘텐츠 중 하나인 ‘천계의 시련’이 오픈 했습니다. ‘천계의 시련’은 ‘시련의 탑’에서 이어지는, 많은 책의 주인분께 도전의 재미를 선사 할 고난도 PvE 콘텐츠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기획한 콘텐츠 디자인팀의 S님을 모시고 ‘천계의 시련’이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보상 설계 과정에서의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S님 : 안녕하세요. 콘텐츠 디자인팀 S입니다. 별이되어라2의 시스템 및 콘텐츠 기획과 보상을 설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천계의 시련’을 기획하실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S님 :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전략적 전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계의 시련’에서는 각 층마다 다양하고 특수한 규칙이 설정되어 있어 책의 주인님들은 매번 새로운 도전 과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층에서는 특정 베다의 기사의 능력이 강화되거나 제한될 수 있으며, 다른 층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적이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각 층에 설정되어 있는 특수한 규칙에 맞춰 공략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부분들을 고려했습니다. 천계의 시련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경쟁 콘텐츠가 아닌 개개인의 도전형 콘텐츠입니다. 충분한 성장을 가지고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에게 공평한 보상을 제공하고, 한번 한번 클리어를 할 때 주는 성취감을 주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시련의 탑’이 종료되고 새롭게 시작되는 ‘천계의 시련’인데요.   기존의 ‘시련의 탑’ 콘텐츠와 차별화하려는 요소가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S님 : 시련의 탑은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나,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면서 초기 기획 의도가 다소 퇴색되어 현재는 반복적인 숙제가 되어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되는 ‘천계의 시련’은 단순한 반복 플레이가 아닌, 책의 주인님들이 도전 의식을 가지고 한 층 한 층 여러 번 부딪혀 가며 극복해야 하는 콘텐츠로 차별성을 두고자 했습니다. 각 층마다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도전해가며 책의 주인님들이 더욱 몰입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천계의 시련’은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한 층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이어지는 층을 도전하는 것에 책의 주인 분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경 쓰신 것이 있을까요? S님 : 앞의 질문에서 답변한 내용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공략과 전략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각 베다의 기사가 가진 스킬과 조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했고,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베다의 기사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아 아쉬웠던 다른 베다의 기사들에게도 새로운 역할과 전략적 활용 방안을 부여하여 전반적인 전략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클리어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구간의 층을 최초로 클리어 하는 책의 주인님은 해당 층의 ‘최초 정복자’로 이름을 새기게 되며, 이로 인해 모든 유저들은 최초 정복자의 이름으로 등록된 보상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콘텐츠 보상 중에는 새롭고 특별한 아이템도 준비하였으니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천계의 시련’과는 다른 질문입니다.   별이되어라2는 다양한 PvE와 PvP 콘텐츠가 공존하는데, S님이 가장 즐겁게 플레이 했던 콘텐츠는 무엇이었나요? S님 : 최근에는 마수 전선을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때는 일주일 밖에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진행 기간이 늘어나고, 버프와 디버프의 유형도 다양해져서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마수 전선의 가장 큰 재미 요소는 등장하는 보스와 버프, 디버프에 따라 공략 방법이 달라진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PVP는 아니지만 다른 책의 주인님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점이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쟁 요소 덕분에 더욱 몰입하게 되고, 도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콘텐츠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마수 전선은 빠질 수 없는 콘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즌2 업데이트 이후로도 계속해서 많은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되고 리뉴얼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추가될 주요 콘텐츠에 대한 힌트를 주실 수 있을까요? S님 : 책의 주인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매우 난이도가 높은 던전을 다양한 전략 혹은 파티 플레이를 통해 힘을 합쳐 공략하거나, 거대하고 강력한 보스에게 도전하여 다른 책의 주인님들과 경쟁할 수 있는 등의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콘텐츠와 함께 앞으로 업데이트될 콘텐츠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책의 주인 여러분은 별이되어라2의 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공지 등을 주로 어디서 확인하시나요? 네이버 카페 오픈 이후 카페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게 되었지만 별이되어라2의 모든 곳을 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정확하게 확인 가능한 곳은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이러한 공식 홈페이지가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리뉴얼 되었습니다. 더 풍부한 정보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듬어진 홈페이지! 새로워진 홈페이지가 어떻게 별이되어라2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통해 책의 주인 분께 어떤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했는지 UI디자인팀의 개굴개굴 부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개굴개굴 부팀장님 : 안녕하세요. 책의 주인님들께 인사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게임 UI디자인과 마케팅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UI디자인팀 부팀장 개굴개굴입니다. Q. 부팀장님은 별이되어라 2 공식 홈페이지의 초기 단계부터 직접 디자인에 참여 하셨습니다.   별이되어라2의 홈페이지는 다크 판타지 테마에 맞춘 어두운 색조의 배경과 화려한 일러스트로 게임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개굴개굴 부팀장님 : 별이되어라2 공식 홈페이지를 기획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건 “책의 주인님들이 커뮤니티가 아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어하는 내용은 어떤 걸까”였습니다. 게임에서 펼쳐져 있는 정보들을 한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고 더불어 별이되어라2가 가지고 있는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디자인 적으로는, 별이되어라2의 원화는 디테일한 텍스처까지 놓치지 않아 퀄리티가 매우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게임 화면으로만 별이되어라2의 아트웍을 감상하기엔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원화를 좀 더 큰 이미지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원화의 밀도가 높다 보니 이외의 디자인 요소에서는 간결한 점, 선, 면을 이용하여 디자인하여 균형 감을 맞추는 게 중요했습니다. 너무 단순화된 디자인을 사용하면 밀도 높은 원화와 대비되면서 완성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의 밸런스를 잡는 것에 디자인 초점을 맞췄습니다. Q.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도 진행되었는데, 이번 리뉴얼의 주요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책의 주인 분께서 신경 써서 확인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개굴개굴 부팀장님 : 이번 업데이트는 별이되어라2 런칭 후 처음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된 시즌2 업데이트였습니다. 신규 베다의 기사, 유물, 몬스터들이 공개되었죠. 이에 발 맞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정보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책의 주인님뿐만 아니라 신규 책의 주인님들도 별이되어라2 세계관에 더 몰입 하실 수 있도록 기존엔 [기타 세력]으로 공개했던 베다의 기사들을 그들이 속한 세력 별로 묶어 캐릭터들의 이해관계를 정리하였고, [노아의 지도]도 신규 모험 지역과 구 모험지역을 분리하였습니다. 게임 안에서 놓쳤던 정보들과 요약된 정보들을 공식홈페이지에서 이미지와 함께 편하게 확인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 직접 별이되어라2 게임을 즐기시기도 하나요?  만약 즐긴다면, 홈페이지 디자인에 있어 게임 플레이 경험이 도움이 된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개굴개굴 부팀장님 : 네! 조용하지만 열심히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저는 반대로 캐릭터 소개를 디자인하면서 알 수 있었던 각 캐릭터의 속성, 전용 무구, 스킬 등의 정보들이 게임 플레이를 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이번 시즌2 리뉴얼을 통해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 요소 외에, 앞으로 추가하고 싶은 기능이나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개굴개굴 부팀장님 : 기억하시는 책의 주인 분께서 계실지 모르겠지만 FGT때 공개했던 티저 사이트에서는 전설등급의 캐릭터들은 각 캐릭터 별 모션이 있었습니다. 별이되어라2를 런칭 하고 현재 공식 홈페이지로 개편하면서 여러 가지 이유들로 캐릭터 모션을 삭제하고 일러스트 이미지만 보여드리고 있는 부분에 대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포함해서 좀더 별이되어라2의 다양한 아트웍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하루마다 갱신되는 유저들의 전투·공격력 순위표 등 공식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별이되어라2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유저들에게 디자이너로서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개굴개굴 부팀장님 : 먼저 별이되어라2에 애정을 가지시고 공식 홈페이지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의 주인님께 공식 홈페이지가 별이되어라2의 다양한 정보를 즐겁게 얻어가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뷰에서는 천계의 시련 콘텐츠 기획자와 별이되어라2 홈페이지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통해, 별이되어라2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그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천계의 시련’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깊이 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즌2 리뉴얼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매력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이너의 노력 덕분에, 책의 주인 여러분께서 게임의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더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별이되어라2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책의 주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과 지속적인 관심이 저희 개발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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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목) 업데이트 후 책의 주인 여러분이 주신 의견과 질문에 대해 개발팀에서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책의 주인 여러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디렉터 김영모입니다. 10월 31일 시즌2 [여신의 눈물] 업데이트 후 책의 주인 여러분이 주신 의견과 질문에 대해 개발팀에서 답변 드립니다. 10월 31일에는 대망의 시즌 2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통해 미흡한 부분들에 더욱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시즌 2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사항 업데이트에 많은 반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시즌 2의 책의 주인 경험치가 이전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져서 당황했습니다. 책의 주인 경험치가 많이 오르는 것은 좋지만 책의 주인 레벨과 모험 레벨 돌파 퀘스트의 갭이 커서 성장 난이도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이며 이 부분에 대해 계속 고민하여 난이도 변경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발팀은 시즌 2를 진행하는 데 있어 신규 및 복귀 유저 분들의 빠른 성장을 위해 책의 주인 경험치를 늘려 책의 주인 레벨에 연동되어 있는 많은 제한을 빨리 돌파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책의 주인 레벨 대비 기사의 성장이 늦어 모험 레벨에 따른 난이도 상승을 어느 정도 예측하였지만 많은 기사들의 상향이 있었고, 오픈 대비 많은 재화가 지급되기에 어렵지 않게 모험 지역을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난이도가 어려운 돌파 퀘스트나 모험 지역은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부대 전투가 추가되니 더욱 재미있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체감상 부대 전투의 몬스터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변신 전투나 부대 전투나 상대 몬스터의 체력은 동일한가요? 개발팀은 이번 시즌 2를 준비하면서 부대 전투를 기본적인 전투로 설정하였습니다. 부대 전투는 기본적으로 필드에 4명의 기사가 모두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적의 체력이 증가합니다. 기사의 조합과 스펙을 성장시켜 부대 전투를 통해 모험 지역을 돌파해 가며 더 이상 돌파가 쉽지 않을 때 일반 전투나 파티 하기를 통한 컨트롤을 통해 어려운 지역에 도전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생각했습니다. 3. 시즌 1 픽업 베다의 기사 중 스토리 퀘스트 없는 캐릭터가 대부분인데요, 스토리 퀘스트 추가 계획이 있으신가요? 시즌 1의 픽업 기사들도 [별이되어라2]의 세계관에서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스토리를 추가하며 계속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며, 중요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외적인 캐릭터들도 중요 업데이트의 순위를 정해 조금씩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4. 시즌 2 업데이트를 많이 기대했는데요, 어려운 상위 콘텐츠만 추가되어 초보자가 플레이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보나 중간 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 있나요? 시즌 2 업데이트 이후 추가 될 콘텐츠들에 대해 지난 디렉터의 편지를 통해 간략하게 소개 드렸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모든 콘텐츠의 난이도를 완성도 높게 설계하여 모든 난이도의 플레이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게 저희 개발진의 첫 번째 숙제입니다. 현재 디에리의 회화나 마수전선, 고대의 황금 도시의 난이도가 초반에 진입 장벽이 있는 것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콘텐츠들의 난이도도 계속 밸런스를 손 보아 나가겠으며, 성장하는 유저 분들에 맞춰 상위 난이도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별이되어라2]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아이템 세팅입니다. 이중 유물 세팅이 가장 중요하며 유물 세팅을 제대로 하는 것이 [별이되어라2]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개발팀은 초보자 분들의 유물 세팅과 그를 위한 아이템 수치 확인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 중에 있으며 업데이트 방향성이 결정되면 여러분께 공유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픽뚫에 대한 스트레스가 큽니다. 특히 연속해서 픽뚫이 나는 경우 실망이 너무 큽니다. 픽뚫을 완화해주거나 100% 확정 천장으로 100회 뽑기 또는 50%픽뚫나지만 70회 뽑기 중 선택할 수 있게 해주세요. 별의 부름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유저 분들의 스트레스는 충분히 많은 부분 공감하며,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논의가 진행 중이나 이미 상품화되어 있는 시스템이기에 신중히 접근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업데이트에 여러분이 궁금하다고 판단되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즌2 [여신의 눈물] 업데이트 이후 여러분께 약속 드린 [천계의 시련], [깊은 심연의 악몽], [월드 보스], [신화급 성장] 외에도 준비 중인 많은 콘텐츠와 개선 사항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여러분께 소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획 중이던 개발 계획과 개선 사항을 합쳐 빠른 시간 내에 시즌 2 전체 업데이트 로드맵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2 [여신의 눈물]을 즐겨 주시는 모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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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첫번째, 개발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별이되어라2 개발팀입니다. 2024년 4월 2일 별이되어라2의 서비스 오픈 이후 많은 책의 주인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10월 31일, 책의 주인께서 기다려 주셨던 시즌2를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모험 지역과 베다의 기사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별이되어라2는 디렉터 편지, 개발자 노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업데이트에 대해 안내하고 답변드리며 소통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업데이트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시즌 2 준비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책의 주인 여러분께서 모험 지역 7장 클리어 이후 새로운 스토리가 언제 확인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새롭게 펼쳐지는 시즌2의 스토리, 그리고 베다의 기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설명해 주실 수 있는 설정 디자인팀의 유자 부팀장님과 첫 번째 인터뷰 나누어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자 부팀장님 : 안녕하세요, 설정 디자인팀 K입니다. 세계관 구축 및 캐릭터 개발, 대사와 내러티브를 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간단하게 별이되어라2의 세계관, 줄거리에 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유자 부팀장님 : 여신의 힘이 담긴 12개의 책들이 실종되고 책의 주인들이 타락하면서 혼란스러운 세상. 그때 13번째 책의 주인이 탄생합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책의 주인이 되어, 수많은 어둠과 시련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Q. 스토리를 설정하면서 특히 어려웠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유자 부팀장님 :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은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특히 별이되어라2 : 베다의 기사들은 전작 별이되어라!와 긴밀하게 이어지는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Q. 이번 시즌 2 스토리에서는 기존 픽업 기사들이 새롭게 보스로 등장합니다.   기사를 만들 때 이런 추후 공개되는 스토리까지 염두에 두고 설정하시는 건가요? 유자 부팀장님 : 네 맞습니다. 노아 곳곳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베다의 기사들이 살고 있습니다. 시즌1에서 책의 주인이 기간트폴을 향해 모험하고 있을 때도, 베다의 기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었죠. 하지만 어떠한 계기로 그들의 목표가 책의 주인을 향하게 되면서, 주인공과 깊숙하게 얽히기 시작합니다. 현재 공개된 베다의 기사뿐만 아니라, 시즌 2부터는 더 넓어진 세계관 속에서 더 많은 베다의 기사들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주인공 중심으로 모여들 예정입니다. 적으로 등장하는 베다의 기사들과 맞서면서, 그들의 새로운 면모와 각 세력 간의 이해관계를 엿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 합니다 Q. 시즌 2를 플레이하며 책의 주인분께서 신경 써서 확인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유자 부팀장님 : 위의 질문과 이어지는 답변이기도 한데요. 베다의 기사들이 보스로 등장한다고 해서 모두 '악'에 해당하는 인물은 아닙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별이 되어라'의 세계관에서는 '선'과 '악'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등장하는 베다의 기사 모두 자신의 처한 상황에 따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맹렬하게 나아가고 있을 뿐이죠. 따라서 각 캐릭터가 어떤 목표를 가졌는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큼 처절해질 것인지에 집중하시면 이야기가 더 흥미롭게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 바라는 것은 책의 주인님들께서 상상의 제한 없이 원하시는 대로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겁니다! Q. 부팀장님만의 최애 캐릭터가 있을까요? 특별히 공들인 베다의 기사가 있다면 자랑 한번 해주세요. 유자 부팀장님 : 가장 애정이 가는 베다의 기사는 ‘바다코끼리 전령, 나얀’입니다. 나얀은 어른들이 잃어버린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캐릭터로, 저와는 대조적인 면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다양한 꿈을 꾸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었지만 세상의 벽에 부딪히게 되면서 현실에 점점 안주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얀이 가진 ‘동심’은 무엇보다 강력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얀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많은 시련과 위기를 극복해 냅니다. 그리고 그 힘의 원천은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에서 옵니다. ‘나는 나얀. 난 내가 얼마나 용감하고 강한지 알고 있어!’라는 대사처럼, 단단한 믿음을 갖고 명랑하게 세상을 헤쳐 나갑니다. 수많은 의심과 시련 속에서 동심을 유지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강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저에겐 나얀은 꿈이 많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작은 ‘미련’이자,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명랑한 ‘동심’ 같은 존재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다음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살짝 힌트 부탁드립니다. 유자 부팀장님 : 좌절, 극복, 성장, 배반, 비밀, 치정 등 예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건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일 예정입니다. 특히 시즌1에서는 13번째 책의 주인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면, 다음 스토리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무대의 중앙에 서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가게 됩니다. 아직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은 베다의 기사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만큼, 시즌 2에서는 더 많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특히 별이 되어라 1’을 재미있게 플레이하셨던 분들이라면, 다음 이야기를 더욱 반겨주실 것 같습니다! 책의 주인 여러분께서는 사전 예약 페이지와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곳에서 아래와 같은 별이되어라2의 일러스트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업데이트 시 개발팀에서 가장 신경 쓴 요소 중 하나가 한눈에 시즌 2의 분위기를 전달 할 수 있는 일러스트였습니다. 책의 여러분께 처음으로 새로운 지역과 스토리 내 중요 캐릭터들의 등장을 보여드리는 만큼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그 일러스트를 아주 예쁘게 제작해 주신 컨셉아트실 캐릭터팀의 막내 요거트왕 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요거트왕 님 : 안녕하세요. 플린트 별이되어라2 컨셉아트실 캐릭터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S입니다. 별이되어라2에서 캐릭터 일러스트, 무기, 아이콘 등 인게임 리소스를 제작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일러스트는 모두 혼자 작업하신 걸까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요거트왕 님 : 저는 일러스트에서 캐릭터 전반과 배경 스케치를 담당했습니다. 배경 작업은 그려둔 스케치를 기반으로 저희 팀 실장님께서 완성도 있게 퀄리티업하여 최종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우선 50-100장 내외의 레퍼런스를 수집하고, 많은 자료 중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들을 모아 참고합니다.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과 전체적인 무드 등을 대강 스케치한 뒤 최초 시안을 완성합니다. 시안을 디벨롭하는 과정에서는 팀·실장님과 많은 의견을 교환하게 되는데요.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초기의 의도와 맞는지, 캐릭터의 성격이나 동세 등에 이질감이 없는지 등 방향성을 계속 체크하며 진행합니다. 큰 부분이 확정되면 점차 세부적인 디테일의 완성도를 올리며 일러스트 제작을 완료합니다. Q. 두 가지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매우 다른데요.   각각 중점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요거트왕 님 : 라이나라와 화이트헬이 메인이 되는 일러스트는, ‘여신의 눈물’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눈물처럼 반짝이면서도 서늘한 분위기를 중점으로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구도, 휘날리는 머리카락과 장신구로 시즌2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의 바람이 불어오는 웅장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어요. 기존의 일러스트들은 주로 난색 계열이 많았던 것 같아서, 이번엔 아예 창백한 톤으로 작업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푸른 계열의 색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시즌2만의 차별화된 느낌과 색다름을 주고 싶었는데 책의 주인님께도 의도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로라가 메인이 되는 일러스트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기사들의 여정이 잘 표현되길 바랐습니다. 마치 노을이 지는 것처럼 시즌1의 막이 내리면서, 코렌 공국으로의 새 발자취를 새기고자 하는 황혼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오로라는 많은 책의 주인님께 사랑받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므로, 예쁜 외모에서도 언뜻 강한 의지가 드러나는 표정이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 벨레노와 해맑게 그녀를 따르는 아트리제, 멀리서 관망하며 걸어오는 엘렌파렐까지 기사들의 표정과 관계성에 더 집중한 것 같습니다. Q. 캐릭터팀의 막내로 중요한 일러스트 작업을 맡게 되어 부담감은 없으셨나요?  작업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요거트왕 님 : 처음 맡게 되었을 당시엔 부담이 있었지만 되돌아보니 보람차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작업을 진행하면서 팀원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여러 아이디어나 응원도 많이 받으며 같이 완성해 가는 느낌이었기에 오히려 편하고 부담 없이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작업물의 퀄리티에만 신경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들 제가 생각하는 의도나 방향성이 명확하다면 크게 제한을 두지 않으시고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봐도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투시 이론이나 상황적인 표현 능력이 어느 정도 필요한 일러스트라, 제한된 시간 내에서 3D 툴도 공부하고 투시 강의도 듣고 드로잉도 많이 하면서 최대한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제 나름대로 고군분투했던 것 같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네요. Q. 마지막으로 지금 어떤 작업을 준비 중이신지, 책의 주인분께서 앞으로 만날 베다의 기사에 대해 묘사 부탁드려도 될까요. 요거트왕 님 : 현재는 추후 출시될 베다의 기사 소환 일러스트를 작업 중입니다. 앞으로 만날 기사는 책의 주인분이 기다리시고 좋아하실 만한, 이전에 등장했던 베다의 기사들과는 좀 다른 결의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애착을 갖고 즐겁게 작업 중입니다. 얼른 인게임에서 만나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별이되어라2의 스토리와 원화를 맡은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개발자와 함께하는 인터뷰를 통해 시즌 2를 플레이하며 별이되어라2의 디테일, 스토리 등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다음 인터뷰에서도 다른 개발자 분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11월 업데이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년간 별이되어라2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즌 2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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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디렉터의 편지
안녕하세요, 책의 주인 여러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디렉터 김영모입니다. 시즌 2의 시작에 보여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게임을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만, 지금까지의 업데이트는 앞으로 선보일 변화의 작은 서막일 뿐입니다. [별이되어라2]는 시즌 2를 통해 보다 큰 혁신과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들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저 여러분께서 느끼실 과금 부담을 줄이고, 보다 다양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선, 애정하는 기사라면 4성과 5성 모두 신화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 중 입니다. 장비 또한 신화 급 무기로 성장이 가능해지며, 원하는 외관의 무기로 지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게임 내 콘텐츠와 임무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시 당시에는 도전적이었던 일부 콘텐츠가 현재는 반복적인 일상처럼 느껴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이러한 숙제 같은 콘텐츠를 지양하고, [별이되어라2]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도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한, 도전의 난이도에 부합하는 보상 역시 신중히 검토하여 유저 여러분께 충분한 보람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로드맵과 함게 공개할 예정이지만, 현재 준비 중인 콘텐츠와 시스템의 방향성에 대해 살짝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에는 새로운 신규 콘텐츠 “천계의 시련”이 업데이트 됩니다. 기간트폴 지하의 [검은 자궁]의 힘이 개방되고 [죽음의 왕관]이 주인을 찾게 되자, 시련의 탑의 봉인된 구름이 걷히고 꼭대기를 향한 도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책의 주인 여러분께서는 태고의 모습을 드러낸 시련의 탑의 끝에 도전해 보세요. 기존 [시련의 탑]이 대대적으로 변경되며 이제 책의 주인 여러분은 무한한 층에 달하는 새로운 탑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책의 주인 여러분의 스펙업과 [디에리의 회화]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 [시련의 탑] 콘텐츠가 이제는 [디에리의 회화]와 플레이 경험이 중복되고, 난이도 또한 애매해져 더 이상 도전의 재미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3주 단위의 반복적인 숙제로 느껴지셨을 것 같습니다. 이에,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시련의 탑]의 초기화를 없애고, 예전보다 다양한 영웅을 활용해 다채로운 공략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천계의 시련] 업데이트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천계의 시련]은 초기화되지 않으며 층마다 보상이 제공되기에 자신의 기사들이 성장함에 따라 천천히 도전하고 즐겨주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100여층이 오픈 되며, 더 높은 층에 도전할수록 공략을 위해 다양한 기사들의 스킬과 조합을 필요로 합니다. 각 층에는 특수한 버프와 디버프가 존재하기에 이를 잘 활용하여 전략을 세워 의미 있는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층에 도달한 기록을 랭킹을 확인 하실 수 있고 특정 구간의 층을 최초로 클리어한 책의 주인 분의 닉네임과 얼굴은 층마다 새겨지며, 탑에 등반하는 모든 책의 주인님들께 최초 등반자의 이름으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대 전투는 지원하지 않으며 여러분의 컨트롤과 기사들의 세팅으로만 험난한 탑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12월 대형 업데이트로는 깊은 심연의 악몽 던전이 있습니다. [검은 자궁]과 [죽음의 왕관]의 여파로 악몽은 더욱 더 깊은 심연에 빠져 들었습니다. [깊은 심연의 악몽]은 심연이 깊어질수록 더 높은 레벨의 몬스터와 [심연의 시련]이라는 지역 디버프가 여러분에게 힘든 시련을 안겨 줄 것입니다. 책의 주인 여러분은 [깊은 심연의 악몽] 던전의 높은 단계에 도전하여 신화 등급의 신규 아이템과 유물을 획득하세요. 여전히 성장과 도전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는 책의 주인 여러분을 위해 특별한 여정을 준비했습니다. [깊은 심연의 악몽] 던전은 더욱 높은 수준의 도전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여정에서 마주할 깊이 있는 경험에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여정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깊은 심연의 악몽]은 심연이 깊어질수록 적의 레벨 증가뿐만이 아니라 특수한 디버프까지 부여 되게 됩니다. 책의 주인 여러분께서는 디버프를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더 강력한 적의 위협에 도전하여 강력한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심연의 악몽 던전 입장권은 일반 악몽 던전을 통해 특정 심연의 던전 입장권을 습득하실 수 있으며, 최초 심연 1단계를 클리어 시 또 다른 특정 2단계 던전 입장권을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심연의 악몽에는 제한 시간이 있으며, 제한 시간보다 빠르게 클리어 할 경우 남은 시간에 따라 2단계 더 높은 단계 심연에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하기 기능을 통해 지인이나 길드원과 함께 도전할 수 있으니, 협력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경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책의 주인 분들은 자신의 성장에 맞는 심연 단계에 도전하시면서 신규 아이템인 [여신의 방어구]을 습득하실 수 있으며, 단계에 따라 신화 등급 유물의 확률도 상승합니다. 높은 심연 단계에선 신화 급 방어구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신의 방어구]는 오직 심연의 악몽 던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과금 상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월에는 별이되어라의 상징과도 같은 콘텐츠인 월드 보스가 준비 중입니다. 시즌 2의 새로운 지역인 나르비르 해안을 통해 심연 바다의 지배자 [크라크]를 물리치고 베스티를 도와 그녀의 거대 전함 [새벽 복수자]호를 지켜야 합니다. 크라크의 수많은 촉수는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니며 여러분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할 것입니다. [월드보스 크라크]는 PVE 엔드 콘텐츠로, 일주일 동안 각기 다른 속성을 공략해야 하는 보스입니다. 크라크는 일주일 내내 도전할 수 있으며, 매일 다른 속성의 부위를 공략해야 합니다. 일일 랭킹에 따라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으니, 매일 변화하는 속성에 맞춰 덱을 준비하고 많은 책의 주인 여러분과의 경쟁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4성 기사가 5성으로 승급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4성 기사가 7인연을 달성하게 되면 5성으로 승급되어 그에 맞는 능력치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7인연과 마찬가지로 인연을 하나씩 성장시킬 수 있게 됩니다. 업데이트에 맞춰, 그동안 책의 주인 여러분께서 습득하신 모든 4성 기사를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5성 기사는(4성에서 진급한 영웅 포함) 신화 급 영웅으로 승급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는 영웅의 인연 단계와 상관없이 게임 내의 임무를 완료하면 가능해집니다. 이제 책의 주인 분들은 4성이나 5성 관계없이 자신이 애정 하는 기사를 신화 급까지 성장시키실 수 있습니다. 신화 급으로 성장한 영웅은 각자의 특수 효과가 추가되어 공략에 더욱 다양성을 부여하고 기사를 연구 분석하는 재미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별이되어라2]에는 다양한 매력적인 모습의 무기가 존재하나 성능으로 인해 소외되는 무기가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께서는 맘에 드는 무기의 외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성 무기 또한 임무를 통해 신화 급 무기로 성장이 가능해지며 자신이 획득한 무기는 기록만 남아 있다면 맘에 드는 형태로 외관의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이 외에도 새로운 복각 시스템과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들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일정과 항목이 완료되는 대로 여러분께 공유하고 의견을 듣도록 하겠으며, 간담회 혹은 온라인을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직접 듣는 행사도 계획 중 입니다. 저희 개발팀은 좀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별이되어라2]의 시즌 2 [여신의 눈물]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리며, 다음에는 시즌 2 첫 번째 업데이트 이후의 의견들을 모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위 내용은 책의 주인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내용으로, 콘텐츠 명칭과 세부 내용은 패치 노트를 통해 보다 정확히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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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디렉터의 편지
안녕하세요, 책의 주인 여러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디렉터 김영모입니다. 10월 31일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시즌2를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시즌1을 함께 해오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의견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과 조언 덕분에 저희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편지를 통해, 최근 공개된 시즌2 업데이트 내용에 대하여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한 방향성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전달해주신 내용은 모두 하나하나 세심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베다의 기사의 인연 7단계 확장을 앞두고,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셨으며 새롭게 확장된 콘텐츠가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보다 부담으로 느껴지실 수 있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의 재미와 도전의식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유저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 점에 대해 매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2를 보다 즐겁고 부담 없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현재의 시스템을 보완하여 인연 7단계 돌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아래와 같이 마련하고자 합니다. 1. '픽업 총출동' 별의 부름 이용 횟수에 따라, 확정적으로 '시즌1 ★5 픽업 영웅/전용 무기'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픽업 총출동' 이용 방식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픽업 총출동’은 [시즌1 베다의 기사]와 [시즌1 전용 무기]로 총 2종의 별의 부름이 등장합니다. 베다의 기사 픽업 메뉴에서는 각 기사별로 선택할 수 있는 탭이 존재하며, 전용 무기 픽업 메뉴에서는 각 전용무기별로 선택할 수 있는 탭이 존재하여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별의 부름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예시] * 예시 이미지는 개발 환경으로 라이브 서비스 시에는 일부 이미지의 내용에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픽업 총출동’ 별의 부름에서는 기사 또는 무기의 별의 부름 횟수가 각 300회에 달성할 때마다 보너스로 시즌1 픽업을 선택하여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시즌1 베다의 기사] 별의 부름에서 네크 220회, 엘렌 파렐 80회를 소환하여 300회를 달성하면 보너스로 '시즌1 ★5 픽업 영웅'을 1명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으며, 보너스 보상은 횟수 달성 시마다 반복 획득이 가능합니다. 전용 무기도 위와 동일한 방식이며, 보너스 보상을 수령하기 위한 별의 부름 횟수의 경우, [시즌1 베다의 기사]와 [시즌1 전용 무기] 별의 부름 2종별로 각각 적용됩니다. 단, 시즌2 첫 픽업 베다의 기사/전용 무기와의 별의 부름과는 보너스 달성 횟수를 공유합니다. - ‘픽업 총출동: 시즌1 베다의 기사’와 ‘시즌2 첫 픽업 베다의 기사’ 별의 부름과의 보너스 보상 횟수 공유 - ‘픽업 총출동: 시즌1 전용 무기’와 ‘시즌2 첫 픽업 전용 무기’ 별의 부름과의 보너스 보상 횟수 공유 보너스 보상을 통해 반복적인 별의 부름으로 인한 부담감을 줄이는 동시에, 원하는 픽업 캐릭터를 좀 더 쉽게 얻으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 베다의 기사 인연 7단계 돌파를 위한 '시즌1 ★5 픽업 영웅 선택권' 3개를 추가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베다의 기사 인연 7단계 확장으로 부담감을 느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콘텐츠가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께 부담으로 다가간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고자 '시즌1 ★5 픽업 영웅 선택권' 3개를 추가로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기존 시즌2 사전 등록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시즌1 ★5 픽업 영웅 선택권'의 수량이 1개에서 4개로 변경되어 시즌2 시작 시점에 '시즌1 ★5 영웅 선택권'을 총 4개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픽업 총출동 보너스 보상과 추가 선택권을 통해 원하는 베다의 기사를 보다 유연하게 선택하여, 인연 7단계의 돌파 난이도를 낮춰 부담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저희는 유저분들의 의견에 언제나 귀 기울이고, 전해주시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유저분들의 플레이 경험이 보다 즐겁고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늘 애정을 보내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많은 유저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즌2를 맞이하여 여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항상 유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개발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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