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니스 대륙에서 몇 안 되는 안전한 도시이자, 「보덴 기사단」의 본부. 망자들의 폭주에 대비하여, 보덴 기사단의 단장 「핀나르」가 미리 보전해 놓았다고 한다. 여전히 마을 주변에는 구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숨어있으며, 보덴 기사단이 생존자들을 이곳으로 피신시키고 있다.
내 방
책의 주인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거처. 보덴 기사단이 책의 주인을 위해 준비해 준 장소다.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외형을 바꿀 수 있다. 혹은 악몽 속으로 들어가 끝없는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주점
전투가 끝나고 여독을 풀 수 있는 공간. 휴식과 사교의 장이 되는 이곳은 언제나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라이오넬 라이언그레이」와 잠시 담소를 나누거나, 「엘레오노라」를 통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전장의 피로를 풀거나, 맛있는 요리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중앙 로비
모험의 출발지이자, 보덴 기사단의 중심에 위치한 공간. 「디모나 페니골드」로부터 지도를 보거나, 「우베르 팔머」를 통해 고대의 전장 「아레나」로 떠날 수 있다. 새로운 여정을 떠날 채비를 하거나, 전략을 짜기에 안성맞춤이다.
공방
보덴 기사단의 모든 정비를 맡아주고 있는 공간. 소켓을 제작해 주는 「비토 폰테인」, 보석을 세공해 주는 「엘리타 폰테인」, 마도서 연구가 「피엘」 등, 토드버그의 훌륭한 장인들이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다. 기사들은 큰 위협에 맞서 싸우기 전, 이곳에 들려 무구를 점검하고는 한다.
기사단장의 방
기사단장 「핀나르 요하네스」를 독대할 수 있는 공간. 그의 지혜 덕분에 토드버그의 많은 이들이 「죽음의 나무」로부터 생존할 수 있었다. 호위 무사 「엘로사」가 언제나 핀나르의 곁을 지키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마을
다양한 상점이 자리 잡고 있는 토드버그의 거리. 모험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리코리스」를 통해 기사단 임무를 수령할 수 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들을 듣거나, 다양한 모험가들과 만날 수 있다.
더럽혀진 변두리 마을
과거엔 활기차고 번성한 마을이었지만, 마그누스의 폭정과 반란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농촌을 떠났다. 차마 고향을 버리지 못하고 남은 이들은 기적처럼 희망이란 빛이 비치기를 기도할 뿐이었다. 하지만 죽음의 향기가 풍기기 시작하자, 망자들은 남은 주민을 향해 달려들었고 옅은 희망은 어느새 어둠으로 덮여버렸다. 한때 번성한 농촌이었던 마을엔 산 자의 피와 살을 탐하는 망자들이 울음소리만이 울려 퍼지고 있다.
병든 검은 숲
검은 숲은 목재와 약초 같은 산물이 풍부한 곳이었다. 이 안에 촌락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침묵하고 있었던 숲은 조금씩 활기를 찾았다. 그러나 촌락 인근으로부터 식인귀에 대한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그 근원에는 뜯어진 채 나뒹구는 주검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숲 전체가 불안감에 휩싸였으나… 이제는 아무도 그런 소문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뜯어먹힌 시체 정도는 흔한 것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사교도의 심연 동굴
심연 동굴은 과거로부터 박해받는 이들이 숨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은 피난처를 원하는 이들을 품었다. 이단 취급을 받은 이들은 동굴로 숨어들었고, 왕국의 병사들로부터 도망친 이들도 종종 동굴의 그림자 속에서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참극의 날 이후 사악한 기운이 그들을 덮치게 되면서, 안식의 평화는 처참하게 깨지게 된다. 망자가 된 이들은 자신의 신앙심을 비틀린 방식으로 표출하며 주변을 돌아다니는 생명을 제물로 삼고 있다.
제물이 지나는 벼락 협곡
벼락 협곡은 마그누스와 함께했던 영웅이 지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마르텔 아이언사이드와 그를 따르는 충성심 높은 병사들은 기간트폴로 향하는 길을 지켰다. 그들은 스스로 맹세한 것을 지키기 위해 내리치는 벼락도 감내했다. 그들이 이성을 잃은 지는 꽤 되었기에, 무엇을 갈망하는지 알 방도는 없다. 어쩌면 텅 빈 눈동자를 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에게 돌아가고 싶은 고향과 말 못할 사연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협곡을 지키는 이 영혼들은 이곳을 떠나지 못한 채, 영원히 벼락이 내리치는 계곡을 지키게 될 것이다.
재앙이 내린 신성한 도시
기간트폴의 왕성 아래, 오래된 구시가지는 그 시절만큼이나 옛 소문들을 품고 있다. 마그누스가 왕위에 오른 뒤, 그곳의 지하감옥은 전보다 어둡고 복잡해졌다.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들이 어둠 속을 배회하고 죄지은 모든 사람은 빛으로부터 도망쳐 철창 사이에 몸을 숨겼다. 이 깊은 무저갱 인근에 살게 된 이들은 죄를 짓지 않았을 뿐 죄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의 삶은 언제나 참혹했으며, 망자들이 떠돌게 된 지금도 그 광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어둠을 품은 대성전
잘 닦인 신시가지와 왕성이 올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너머로 사람들은 종종 두려운 이야기들을 수군거렸다. 대주교 아인리히는 대성전에서 여신의 가르침을 설파했고, 사람들은 존경과 두려움이 비치는 눈빛으로 이야기를 경청했다. 하지만 참극의 날이 지나고, 마침내 대성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비명이 뚜렷해지자… 그곳은 더 이상 신의 가르침을 전하는 성전이 아니게 되었다.
폭군의 성채 기간트폴
해방군의 선봉에 섰던 마그누스는 신성 왕국 니자렘의 성군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절망을 몰고 다니는 공포의 폭군으로 변모했다. 마그누스와 만난 이들은 그의 눈이 무언가를 탐하는 공허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한다. 뚜렷하고 빛이 나는 성군의 형상은 끝도 없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참극의 날 이후, 기간트폴에는 왕도, 왕을 섬기는 신하도, 요새를 지키는 기사와 병사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침묵에 점령된 항구 도시
니자렘 북쪽, 광활한 바다와 맞닿은 항구 도시 매큔. 니자렘의 패자였던 마그누스가 정복의 도약을 위해 세운 도시였으나 참극의 날, 죽음의 나무가 진입로를 막으며 세상과 단절되고 말았다. 니자렘의 행보를 은밀히 예의주시하던 티탄즈 제국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시를 휩쓸며 매큔을 손아귀에 넣었다. 순식간에 도시를 뒤덮은 침묵은 그저 정적이 아닌... 고통과 상실, 그리고 무너져 내린 희망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었다.
진실을 품은 지혜의 나라
지식과 학문 그리고 기술의 집합체이자 무수한 천재들의 나라, 코렌 공국.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평화로운 나르비르 마을이 존재하고 있다. 니자렘의 속국이라는 이름 아래 억눌려 있던 코렌 공국은 세상의 혼란을 틈타 독립 국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고 타오르는 지식욕으로 끝없는 발전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그 지식이 너무도 눈부셨던 탓이엇을까... 진실을 탐하는 자들의 끝없는 욕망은 굳게 닫힌 성문을 무너뜨렸고 코렌 공국의 운명을 파멸 속으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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