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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B.T. 이후 개선 방향성 안내

23.11.02

 

안녕하세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디렉터 김영모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F.G.B.T.)」에 참가해 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들려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들의 목소리 하나 하나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를 만들고 있는 
저희에게 큰 힘과 자극이 되었습니다. 


현재 개발팀은 F.G.B.T. 기간 동안 보내 주신 설문 조사 결과와 
게시판, SNS 등에 의견을 살펴보면서 
여러분이 남겨 주신 플레이 데이터 등을 토대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할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칭찬하시고 
정식 출시를 기대하는 의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선 요청 의견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정식 출시 전까지 기대하시는 부분은 완성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많은 의견을 주신 액션 조작감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별이되어라2가 추구하는 ‘간단한 조작으로 보고 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의 핵심 가치는 유지하면서,
원하는 대로 즉각 움직이면서 액션에 대한 피드백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이동 속도부터 타겟팅 룰, 피격 연출, 스킬 딜레이, 회피 판정 등 전투 전반을 개선하겠습니다.


던전 플레이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던전 플레이에서 단조로운 패턴의 전투가 반복되는 것을 줄이고,
보이지 않는 적에게 공격 받는 것과 같은 불쾌한 경험을 없애려고 합니다.
카메라는 전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줌인을 최소화 하고,
피로감을 주는 카메라 쉐이킹 연출도 개선하겠습니다.


초반부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겠습니다.
튜토리얼에서 불필요한 구간을 축소하여 더 빠르게 메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 하더라도 게임의 핵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스토리를 잘 전달하면서도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겠습니다.
컷씬이 다소 느린 진행으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부분을 개선하겠습니다.
당장은 플레이에 집중하고 스토리는 나중에 몰아서 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편의 장치도 보강하겠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후반부 스토리도 만족하며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투 밸런스도 더욱 가다듬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캐릭터의 효율이 지나치게 좋았던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간 효율은 맞추되 특징은 강화하여 다양한 캐릭터 조합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몬스터 스탯 조절, AI 개선, 몬스터 그룹 구성과 배치 수정을 통해
더 쾌적하고 빠른 진행의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그 외 전세계 테스터 분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들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검토하여 개선하겠습니다.
모험던전 뿐만 아니라 악몽던전, 봉인감옥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확장하겠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텍스트와 버튼 크기를 키우고 위치도 조절하겠습니다.
다양한 기기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로 플레이 할 있도록 최적화에 힘쓰겠습니다.
게임 패드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스팀덱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4개만 지원했던 언어를 13개로 대폭 늘리고, 한국어/영어/일본어 3종의 성우 퀄리티도 더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요청 주신 오토 플레이 지원에 대해서는 디렉터로서 고민이 많습니다.
오토 플레이를 지원할 경우 수동 컨트롤의 재미를 해치지는 않을지 염려가 되지만,
오토 플레이를 요구하는 유저분들의 마음 또한 이해가 됩니다.
너무나 중요한 문제라 급하게 정하지 않고 다양한 테스트와 깊은 고민을 통해 결정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 개발팀은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쌓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렉터 김영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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